이제는 시그니처가 되어버린 블로마의 복조리 파우치예요.
복조리 파우치는 작은 가방을 좋아하는 저의 취향이 가득 담긴 작은 주머니예요.
특히나 스트링 길이를 길게 한 복조리 파우치는 블로마에서 처음으로 소개해 드린 디자인인데
끈 길이가 길어 활용도가 더욱 다양해 졌다고 많이들 칭찬해 주셨어요.
입구를 묶는 스트링이 어깨끈의 역할을 하면서 파우치 이상의 기능을 하는 것 같아요.
메인으로 착용하는 가방이 있다면 바로바로 꺼내야 하는 핸드폰과 지갑 등을 담는 세컨백으로도 유용하답니다.
SNS에 후기를 남겨주시는 분들을 보면 어른들의 숄더 파우치, Bag in Bag부터 꼬마들의 숄더백,
도시락 파우치, 미술도구 보관함 등 그 용도도 정말 다양하답니다.
가을 무드가 가득 담긴 코듀로이 원단으로 만든 복조리 파우치예요.
컬러도 아름답지만 벨벳 터칭이 주는 따뜻함 때문에 추워지는 계절에 자꾸만 손이 갈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패턴이 작은 빈티지한 무드의 쁘띠 머스터드, 쁘띠 베이지 컬러와
컬러 매치가 아름다운 꽃 패턴이 그려진 브릭&그린, 머스터드&틸그린 컬러
이렇게 총 네 가지 컬러가 준비되어 있어요.
컬러 및 패턴은 다르나 모두 같은 벨벳 코듀로이소재랍니다.
[ 1. Petite Beige ]
올리브오일에 크림 한 스푼을 섞은 듯한 정말 예쁜 컬러예요.
사진에는 베이지톤이 많이 보이나 실제로 보면 아주 약간 초록빛이 감도는 베이지 컬러랍니다.
[ 2. Petite Mustard ]
[ 3. Brick + Green ]
데님, 트렌치 코트에 가장 잘 어울릴 듯한 브릭+그린 컬러예요.
[ 4. Mustard + Teal green ]
이번 컬렉션 준비하면서 제가 제일 아꼈던 컬러예요.
머스터드, 틸 그린에 꽃의 수술 부분은 옅은 보라색이 더해져서 보고 있으면 눈이 정화되는 듯한 컬러 조합이랍니다.
[ Details View ]
파우치 제품은 안감이 없으므로 아래 상세컷 참고해 주세요.
좌_가방 / 우_파우치
위_가방 / 아래_파우치
좌_가방 / 우_파우치
위_파우치 / 아래_가방
S I Z E
가로폭 28 cm x 높이 16 cm
바닥면: 12 x 16 cm
끈 길이 40 cm (묶었을 때 양쪽으로 각각)*
*옷의 두께에 맞게 끈 길이는 조절해 주실 수 있어요.
면 96% + 폴리우레탄(스판) 4%
(안감 100% cotton)
S H I P P I N G
출고일은 넉넉하게 정했을 때 10월 15일입니다.
N O T I C E
+ 사이즈는 0.5 - 1 cm 가량의 오차가 있을 수 있어요.
+ 끈 길이는 가위로 잘라서 조절이 가능하므로 숄더 타입이나 토트 타입 등 원하는 타입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해요.
+ 울샴푸로 손세탁 혹은 울코스로 세탁해 주세요.
블로마의 자체제작 제품들은
하나하나 오랜 고민의 시간을 걸쳐 디자인하고 원단을 고르고
정성스러운 가공 과정을 거쳐 제작하였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블로마의 소중한 권리를 보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