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프리오더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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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공지입니다. 꼭 읽고 구매 부탁드려요 !!
작가가 혼자서 모두 손으로 만드는 작업이라 제작에 최소 8주가 소요되어
블로마에서 주문건이 출고되는 날짜는 <5월 24일부터 시작되는 주>가 될 예정입니다.
배송 날짜는 주문량, 제작 기간 및 해외 배송 여건에 따라 앞당겨질 수도, 더 지연될 수도 있답니다.
배송 날짜에 대한 소식은 인스타그램 및 블로마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업데이트를 하도록 할게요.
마지막으로 프리오더의 경우 주문 후 주문 내용 수정 및 주문 취소가 불가하며.
제품 수령 후 제품에 하자가 있지 않는 이상 단순 변심 등의 이유로 반품이 불가합니다.
!! 프리오더에 따른 배송기간, 취소 불가 조건, 하단에 설명된 수공예품의 특성,
제품의 사이즈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신 후 꼭 주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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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마에서 예전에 구매하셨던 분들은 유행에 관계없이 꾸준히 아름다운 이 제품의 가치를 아실 것 같아요.
이 제품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재인 황동(BRASS)과 관련된 제품을 서치하다가 만나게 되었어요.
지난 겨울 브라스 거치대가 있는 거울을 입고했었고 블로마에서도 정말 큰 사랑을 받았었어요.
그때 브라스라는 소재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평범한 소재를 얼마나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지 말씀드린 적이 있을 거예요.
가죽 바스켓이야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존재하지만
브라스 핸들이 양 귀퉁이에 자리 잡은 이 디자인만은 정말 특별해 보였어요.
하지만 가죽과 브라스라는 소재가 가지는 견고함과 영속성을 떠올리면
잠시 잠깐의 유니크함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오랜 시간이 지나도 유행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아름다울 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이 두가지 소재는 블로마에서 꾸준히 소개해 드리고자 해요.
식물성 염료로 태닝된 소가죽으로 만들어진 이 바스켓은 과일 한 봉지 정도 넉넉히 담을 수 있는 크기예요.
가죽의 두께가 40mm라 꽤 두꺼워 바스켓을 들었을 때 묵직하게 느껴지는 무게감으로 더 안정감 있어 보여요.
물론 주방에서도 멋스럽지만 좋아하는 향수나 향초들을 담아놓거나
책상 위에 어지럽게 놓인 문구류들을 깔끔하게 담아놓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아래의 사진들은 첫 입고부터 쌓인 사진들이라 각각 손잡이 모양이 다양하지요.
그동안 여러 번 브라스 손잡이 모양이 변경되었는데
사용자들이 좀 더 안정감 있게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저 또한 손잡이에 대한 의견을 많이 냈었어요.
결국 의견이 반영이 되어 최종적으로 아래와 같이 좀 더 도톰하고 견고한 손잡이가 달렸답니다.
[ Details View ]
가죽 제품 특성상 작업 중 생긴 스크래치나 가죽 고유의 상처, 결, 얼룩 등은 있을 수 있으니
아래 사진들을 자세히 보시고 제품의 특성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 보신 후 구매 부탁드려요.
내추컬 컬러의 경우 태닝에 대해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어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가운데 바스켓이 이번에 입고된 내추럴 컬러이며
오른쪽은 몇 년 전쯤에 입고되어 현재까지 태닝된 모습이예요.
제가 쓰던 바스켓은 창가에서 햇볕에 좀 더 노출된 부분은 더 그을리고
덜 노출된 부분이나 바닥부분은 색이 더 밝게 그을렸더라구요.
멋있게 태닝되는 과정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어요.
태닝 후 모습
s i z e
길이 30 cm x 너비 22 cm x 깊이 7 cm
손잡이 길이 6 cm
(가죽을 소재로 한 수공예 제품이라 모양이 각을 세운 듯 반듯하지 않고 1 cm 가량의 오차가 있을 수 있어요.)
made in New York, USA
블로마에는 블랙과 내추럴 두 컬러 입고 되었어요.
! n o t i c e !
+ 처음에 받아보시면 새 제품은 바닥 부분이 편평하지 않고 오목한 편이예요.
물건을 담고 사용하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형태가 잡혀서 바닥 부분이 좀 더 안정감 있게 편평해 진답니다.
+ 황동 손잡이 부분은 위와 같이 작업 중 생긴 스크래치 및 컷팅 자국, 얼룩 등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황동 손잡이의 경우 물에 오래 닿거나 습기가 많은 공간에 오래 노출될 경우 녹이 슬 수 있으며
가죽 부분은 물이나 로션 기름 등이 닿으면 그대로 자국이 생기니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가죽 부분은 품질 좋은 가죽 전용 왁스를 마른 헝겊에 묻혀 닦아주시면 더 오래 좋은 컨디션으로 즐기실 수 있어요.
Andrew McAteer, a seventh generation New Yorker with a background in woodworking and sailing, produces everything in his studio in Astoria.
When traveling, he found that the available bags, carriers and accessories on the market didn't properly suit his on-the-go gear requirements.
And so he began to design and make his own goods.
He strives to create beautiful, functional products that suit his needs, and by extension, that others might also find use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