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배송 완료 후 남은 여유 수량 오픈합니다.
이번이 마지막 판매가 될 예정이예요. :)
뜨거운 여름에 첫 번째 복조리 가방을 보여드렸는데 벌써 첫눈이 내린 겨울이 코 앞에 다가왔어요.
1950년대 리버티사의 가정용 홈 패브릭에 주로 쓰였던 패턴인 Conservatory Fruits (온실 과일) 패턴은
온실 열매와 꽃잎, 가지 등이 그려진 패턴이예요.
검정색 펜으로 그린 듯한 정밀한 아웃라인을 덧댐으로써 빈티지한 옛 그림의 느낌을 자아낸답니다.
리버티 코튼에서 선보이는 패턴들 중에 이렇게 오래된 앤틱 가게에 숨겨진 벽지나 그림 등에 나올 법한 빈티지한 패턴은 찾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이번에 Conservatory Fruits 패턴을 만났을 때 이건 꼭 데려와야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복조리와 플랫백 두 가지 형태로 준비했는데 이 곳은 플랫백에 대해 설명드리는 페이지랍니다.
(복조리가방은 별도의 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기존에 소개해 드렸던 플랫백은 실키하고 두께가 얇은 타나론 코튼으로 제작했다면
이번에 보여드리는 플랫백은 두께감이 있는 라젠비 코튼으로 만들어졌으며 안감도 추가되어 도톰한 스타일이랍니다.
이번에 특히 변화를 준 건 손잡이 부분이예요.
단단하고 굵은 면 끈을 같은 원단으로 감싸 동그란 손잡이로 만들었는데
동그란 손잡이로 인해 가방의 전체적인 느낌이 귀엽게 탈바꿈했어요.
손잡이를 만드는 작업은 기계로 할 수 없어 훨씬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야 하지만 가방의 완성도를 위해 제가 욕심을 냈던 포인트랍니다.
1. 아이보리 바탕 + 핑크 열매
기존의 플랫백과 달리 안감이 있어요.
사진은 촬영 각도에 따라 가방 크기가 각각 다르게 보일 수 있으므로 아래 상세 사이즈를 꼭 참고해 주세요.
2. 틸네이비 바탕 + 빨강 열매
사진은 촬영 각도에 따라 가방 크기가 각각 다르게 보일 수 있으므로 아래 상세 사이즈를 꼭 참고해 주세요.
위의 복조리 사진이 리버티 원단 컬러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어서 함께 보여드립니다.
s i z e
26 x 26 cm
손잡이 끈 길이 13 cm (묶었을 때)
(1-1.5 cm 가량 오차가 있을 수도 있어요)
+ 세탁법: 끈과 우드볼 부분을 제거한 후 울코스로 기계세탁 혹은 손세탁을 권장해 드려요.
(원단은 세탁기 사용이 가능하나 바닥 부분에 틀이 되어주는 프레임 부분이 변형될 수가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100% Cotton (안감/겉감)
Liberty Fabric made in England
Bag manufactured in Korea
n o t i c e
+ 프리오더(pre-order)로 주문을 받는 형식이라 주문을 먼저 받은 후 해당 수량 만큼만 제작이 되어요.
따라서 제품을 받으신 후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경우에는 교환, 반품 등이 가능하지만
제품을 받으시기 전이나 후에 고객님의 단순 변심으로 주문 취소 및 변경이 불가능하므로
구매시 꼭 이 점 참고하셔서 신중하게 구매 부탁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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